'전체'에 해당되는 글 269건

  1. 2008/08/01 최근에 구한 책 (2)
  2. 2008/07/23 웹 접속 줄이기
  3. 2008/07/18 다만 열심히 일하고 싶을 뿐
  4. 2008/07/17 책에 중독되다;;
  5. 2008/07/15 교육자와 저자
  6. 2008/06/30 음악 없이 우째 살꼬?
  7. 2008/06/25 더 열심히
  8. 2008/06/24 턱곡선 (1)
  9. 2008/06/23 듣자 (1)
  10. 2008/06/23 남자의 본능
정말 책에 중독되었다... 멋진 책을 새로 찾아서 손에 들고 있으면
가슴이 뛰면서 흥분이 된다. 얼릉 보고 싶어서.

요즘 컴퓨터 분야의 고전들을 찾아서 열심히 읽고 있당. 20-30년이
지났지만 그 내용은 아직도 여전히 적용되는 주옥 같은 책들이
정말 많다. 다들 글도 너무 잘 쓰고... 나도 죽기 전에 저런 책을
한번 내보는 것이 목표다.

최근에 추가한 책:

The Theory of Relational Databases, David Mailer
Axioms and Hulls, Donald E. Knuth
Principles of Database Systems, Jefferey D. Ullman
Introduction to Object-Oriented Databases, Won Kim
A Handbook for Scholars, Mark Claire van Leunen
Things a Computer Scientist Rarely Talks About, Donald E. Knuth
Digital Typography, Donald E. Knuth

예전에 추가했던 책 참고 -> 여기로

p.s. 최근에 다른 블로그를 쭉 둘러보고 나서 느꼈당. 거기에는
사람들이 찾아오고 서로 댓글을 주고받고 사람 냄새가
느껴졌다. 내 블로그는;; 아~ 매마른 내 블로그여~
사람은 오지 않고 나만 떠들고 놀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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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유원 2008/08/07 1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항상 지켜 보고 있습니다! ㅎㅎ

  2. ZeShai 2008/08/12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은 드라마와 만화책이 더 급할 시기야!
    힘내! ㅋ

요즘 꼭 필요할 때가 아니면 웹에 접속하는 횟수를
줄이고 있다.
특히 포탈 사이트에 들어가거나 게임 소식, 최신 기기의 소식을
접할 수 있는 곳에는 가능하면 하루에 한번만 들어가려고 노력한다.

하루에도 몇번이나 웹 브라우저를 띄우고,

www.naver... 까지 치다가 그만두는지 모른다;;

웹 서핑을 줄이기 시작하면서 책을 읽는 시간과 음악을 듣는 시간이
늘었다. 그리고 책상에 앉아서 집중하는 시간도 늘었다.
항상 시간을 유익하게 쓰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그렇다고 해서 웹 서핑을 끊겠다는 말은 아니다. 웹 서핑도 인간의
한 욕구로 자리잡은 것 같다. 그것도 필수적인 욕구에 가까운 것 같다.
한참을 안하고 있으면 무언가 쌓인다;; 그래서 한번씩 암 생각없이
웹 세상을 마구 돌아다니고 링크를 따라 다니는 걸 해주어야
웹 서핑의 욕구가 해소가 된다.

그래서 난 웹 서핑을 마음 놓고 하는 때를 모든 일이 끝나고 기숙사에
들어가서 자기 전까지 시간으로 정했다. 하루 동안 참았던
웹 서핑을 마구 해주는 거다. 그럼 편안하게 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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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가 존경하는 도날드 크누스 교수님의 인터뷰가 유명한 컴퓨터 분야
저널에 실렸다. 요즘 '컴퓨터의 역사'라는 박물관에서 컴퓨터 분야에서 역사에
남을만한 업적을 세운 사람들의 기록을 남기는 일을 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크누스 교수님을 인터뷰했고 그 내용을 글로 써서 저널에 실은 것이었다.

크누스 교수님이 어릴적에 어떻게 자랐고 그런 놀라운 업적을
남기는 과정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지라
기사를 매우 흥미롭게 읽었다. 그 중에서도 크누스 교수님이 하신 다음 말씀이
너무 인상 깊었다.

"어떤 사람들은 일찍부터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알고
있지만, 나는 잘 몰랐다. 다만 내가 아는 것이라고는 내가 열심히
일하고 싶어한다는 것 뿐이었다."

정말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 비슷한 것 같았다. 가끔씩 사람들이 나에게
앞으로 어떻게 할거냐고, 졸업하고 뭘 할거냐고 물을 때가 있다.
솔직히 나는 잘 모르겠다. 내가 나중에 무엇을 하게 될지도 잘 모르겠고
내가 무얼을 정말 좋아하는지도 아직 잘 모르겠다. 아마 평생 알지
못할 것 같기도 하다.

다만 내가 아는 것은, 나는 지금까지 어떤 일이든 내가 맡은 일, 해야 하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했고, 그러는 과정 속에서 발전해가는 나의 모습이 좋았을
뿐이었다. 또한 앞으로도 계속 그러할 것이고.

정말이지 나는 열심히 일하고 싶을 뿐이다. 하루하루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을 뿐이다. 열심히 하다 보면 기회가 주어지고 길이 보이는 것 같다.

그렇게 하다 보면 혹시나 다른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고
어쩌면 사회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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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요즘 책에 중독됐다.

서점에 갔다 그러면 책 두 세 권씩 집어 온다. 도서관에 갔다 하면
책 여러 권을 제본해온다.

내가 산 책들을 살펴보니 최근 한달도 못되서 한 40만원치 정도 구입한 것 같다.

목록:

Concrete Mathematics, Ronald L. Graham, et al.,
Selecta Expository Writing, P. R. Halmos,
Handbook of Writing for the Mathematical Sciences, Nicolas J. Higham,
Mathematical Writing, Donald E. Knuth,
Literate Programming, Donald E. Knuth,
Selected Papers in Computer Science, Donald E. Knuth,
Selected Papers in Analysis of Algorithms, Donald E. Knuth,
제본을 기다리고 있는 책 몇 권...

Practical English Usage,
Advanced English Grammar in Use,
English Collocations in Use,
English Vocabulary in Use Elementary,
English Vocabulary in Use Pre-intermediate,
English Vocabulary in Use Upper-intermediate,
Oxford Collocations
Oxford Compact Thesaurus,
Collins COBUILD Idioms Dictionary,

등등등.

책을 사는 패턴이 있다.

1) 영어 글쓰기 공부를 하려고 좋은 영어 글쓰기에 관한 책을 찾았다.
그 책에서 추천한 책들이 끌려서 또 산다. 새로 산 책에서 추천한
책을 또 산다... 계속 반복;;

2) 내가 공부하는 컴퓨터 과학 분야의 대가를 알게 되었다. 그 사람 책을
모조리 사 모은다.

3) 영어 책이 있다. 근데 시리즈로 나온다. 하나 보니깐 너무 괜찮다.
시리즈 전부 다 산다.


사고 싶은 책을 구하다 보니 우리 나라에서 구하기 힘든 책들도
꽤 있다. 이제 amazon.com 같은 곳에서 해외 주문도 해보려고
한당. 배송 기간이 보름 정도 걸리는 게 문제긴 한데, 그것 말고는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은 것 같다.
준비 중이다.
TAG 영어,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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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교육자와 저자가 되기로 하였다.

내가 요즘 존경하는 크누스 교수님께서 쓴 책을 읽다가
스스로를 교육자와 저자라고 말하는 걸 보게 되었다. 그걸
보는 순간 이거다 싶었다.

나도 교육자와 저자가 되고 싶다.

많은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고, 수십년이 지나도 그 가치가 빛나는
책을 쓰고 싶다.

크누스 교수님은 1970년대쯤, 전산학 분야를 집대성하는 책을
쓰려는 계획을 세웠다. 10 장 남짓되는 목차를 먼저 잡았고
1960년대부터 1권부터 쓰기 시작했다. 그게 40년이 걸릴 것이라고는
예상 못했을 것 같지만, 이제 거의 40년째 그 책을 쓰고 있고
최근에 4권을 거의 마무리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교수님의 지금 나이가 70이 넘어서 80이 다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아직도 건장하게 책을 계속 쓰고 있고, 스스로가 느끼기에
아직 자신의 생각을 글로 풀어낼 때 막힘이 없다고 느끼기 때문에
계속해서 왕성하게 저작 활동을 할 것이라고 하니 정말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

이렇게 평생에 걸친 목표를 세우고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면
하루하루를 쓸데없이 보내지 않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교수님 스스로도 자신은 정말 만족스러운 삶을 살았다고 하니...

앞으로 교육자이자 저자로서 내가 얼마나 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나는 평생에 걸친 목표를 가지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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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악을 듣고 있으면 걱정 근심 다 사라진다.

주말에 제대로 쉬지를 못했더니 월요일 아침부터 몸이 뻐근하고
기분도 좀 다운이 되어 있었당. 주변 상황도 별로 좋을 일이 없고
그런 거다.

그러다가 저녁 먹고 잠깐 산책을 하러 나가면서, 내가 좋아하는
케이지의 음악을 듣기 위해 아이팟에 연결된 이어폰을 귀에 꽂고
음악을 듣기 시작하는데, 그 순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모든 것이
아름다워 보이고 '이 세상은 참 살기 좋은 세상이구나'라는 생각이
드는거다;; 음악 하나로 이렇게 행복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요즘 듣고 있는 케니지의 음반 'Breathless(숨막힐듯한)'에
있는 곡 중에 내가 자주 듣는 곡이,

The Joy of Life,
Morning,
Even If My Heart Would Break,
A Year Ago

정도다.

생각해보니 그때 내가 들었던 곡이 Joy of Life(인생의 기쁨)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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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열심히

분류없음 2008/06/25 19:27
오늘 미국 시애틀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로 인턴을 가는
석사 동기를 만나서 밥을 같이 먹었당.

그 친구는 원래 중국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연구소에 인턴을
하다가 잘해서 미국 본사로 가게 된 친구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으니
좀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분야를 보든 중국 사람들이 요즘 활약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있었다. 친구 말에 따르면 중국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에서 중국 인턴들은
아침 8시에 나와서 중간에 점심 먹고, 쉬는 일도 없이 그냥 다시 일에 집중해서
밤 11시까지 일을 하다가 들어간다고 한다. 한국이 일 많이 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중국은 더 열심히 하고 있는 거였다. 중국인들이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게 괜히 그러는 게 아니었다.

글구 또 다른 친구가 아는 남자 연구원은 너무 연구만 하고
집에 신경을 안 썼다가 부인이 정신이 이상해져서 하나 있는 애를
죽이고 자기도 자살하려다가 부인은 살아났다고 한다. 얼마나 연구를
열심히 했으면;;

그리고 겉으로 보기에는 즐기는 걸 좋아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여성 연구자를 알고 있는데, 그 분은 실제로는
연구실에서 거의 대부분 논문을 쓰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다른 활동을 하는 건 딱 정해진 시간에만 하고 나머지 시간은
항상 논문을 쓰고 연구를 했다고...

역시 빠른 길은 없다. 하는 만큼 나오는 거고.

나름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는데, 저런 말들을 들으니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더 열심히 하려면 일단 '섹스엔더시티' 드라마 보는 거 하루에 한편이라도
줄이는 게... 아... 그건 안되겠다. 이미 3부 마지막편까지 치닫고 있는데,
얼릉 다 끝내고 연구를--; 근데 이 드라마 6부까지다;;

p.s. 쉽진 않았지만 최근 섹스엔더시티 한편만 보고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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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곡선

분류없음 2008/06/24 14:13
몇일 전 미국에 살고 있는 아는 동생과 이야기를 좀 했다.
그러다가 그 녀석이 하는 말이,

"형, 살찌졌네요 ㅎㅎㅎ"

이러는 거다.

그 녀석이 내 블로그에 들어와서 바로 이 문제의 사진을 본 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문제의 사진


큭. 나도 안다고 알아;;

그래서 내가 그랬다.

"어;; 언제부턴가 내 턱선이 사라졌어ㅜㅜ"

그랬더니, 그 녀석이 위로하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는 말이,

"횽, 아니에요. 형 턱선은 그대로 있어요. 단지,
직선에서 곡선으로 바뀌었을 뿐이에요."

직선에서 곡선으로 바뀌었을 뿐이에요.

직선에서 곡선으로 바뀌었을 뿐이에요.


이름 하야,

'턱곡선'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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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송인혁 2008/06/24 1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게 문제가 아니야 철, 턱이 두개가 된게 문제야 -.-;

듣자

분류없음 2008/06/23 18:36
아, 요즘 말 너무 많이 하고 있다.
이제 들을 때가 왔다.

자자, 진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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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송인혁 2008/06/24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뭘 말을 많이 하는게야?

남자의 본능

분류없음 2008/06/23 01:09
남자의 본능

현재 소유하고 있는 기기, 차.
  • 지엠대우 매그너스
  • 삼성 블랙잭 휴대폰
  • 삼성 nv10 디카
  • 레노보(구IBM) X61-A43 노트북
  • 엑스박스 360
앞으로 소유하고 싶은...
  • 52인치 TV
  • 제네시스 혹은 BMW 7 시리즈 혹은 벤츠 S600 (죽기 전에;;)
쳇, 남자라 어쩔 수 없군...

p.s. 남들추천: 오디오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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