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 카툰을 보다가 갑자기 등산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카툰 내용이 회사에서 부장님이 단합대회 겸 주말에 등산하러 갈까 하고
제안을 하니 부하 직원들이 모두 저 마다 공연 보자느니
술 먹고 노래방 가자느니, 족구를 하자느니 이런다. 그랬더니
부장님이 하나씩 의견을 물리 치더니 결국은 토욜 새벽에
등산을 떠난다는 거. 다들 새벽에 일어나서 나가는데 아내 남편이
어디 가냐고 그러고...

근데 결국은 산 정상에 올라서 다들 하는 말이 그 좁은 데서
뭘 하겠냐고 이렇게 넓은 곳에 올라와서 산 아래를 내려다 보니
마음이 풀리고 기분이 새로와 지는 게 아주 좋다고.

갑자기 나도 대전 근처 계룡산이 되었든 다른 곳이 되었든
등산 한번 해 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답답하고
몸이 뻐근할 때 한번 올라가서 땀빼고 산 정산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서 마음을 새롭게 하는 거 참 좋을 것 같당.
사진기가 있으면 사진도 좀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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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AM 2008/05/30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갈까?
    동동주에 파전도 먹고.